한파 대비 차량관리…'배터리·연료 체크'
등록일 :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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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번 한파는 설 연휴 초반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한파는 차량에도 영향을 미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차량 관리 요령을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매서운 한파에 꽁꽁얼어 붙은 한강.
물결이 그대로 얼어 붙어 하얀 빙판으로 변했습니다.
중부와 남부 일부 내륙 등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되면서 차량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번 한파는 설 연휴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고향길로 떠나는 운전자들의 각별한주의가 요구됩니다.
먼저 차량의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선 쌓인 눈을 빠르게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에 쌓인 눈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배터리 성능이 낮아져 시동이 켜지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주차할 때에는 동쪽이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성애 등 제거를 위해선 와이퍼를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폭설로 도로 위에 고립되는 경우를 대비해 차량 출발 전엔 연료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는 공기압을 체크해 부족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또, 스노체인 등 월동장구를 차량에 비치하고 접이식 삽이나 랜턴, 담요 등도 마련하는 것이좋습니다.
눈길에선 수동모드의 2단으로 출발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해 제동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전화인터뷰PIP>오성익 /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세심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와 함께 기상변화로 도로 상태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안전운행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밖에 차량 출발 전에 목적지와 경유지에 대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간단한 음료와 간식 등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오늘도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번 한파는 설 연휴 초반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한파는 차량에도 영향을 미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차량 관리 요령을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매서운 한파에 꽁꽁얼어 붙은 한강.
물결이 그대로 얼어 붙어 하얀 빙판으로 변했습니다.
중부와 남부 일부 내륙 등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되면서 차량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이번 한파는 설 연휴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고향길로 떠나는 운전자들의 각별한주의가 요구됩니다.
먼저 차량의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선 쌓인 눈을 빠르게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에 쌓인 눈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배터리 성능이 낮아져 시동이 켜지지 않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주차할 때에는 동쪽이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성애 등 제거를 위해선 와이퍼를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폭설로 도로 위에 고립되는 경우를 대비해 차량 출발 전엔 연료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는 공기압을 체크해 부족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또, 스노체인 등 월동장구를 차량에 비치하고 접이식 삽이나 랜턴, 담요 등도 마련하는 것이좋습니다.
눈길에선 수동모드의 2단으로 출발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유지해 제동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전화인터뷰PIP>오성익 /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세심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와 함께 기상변화로 도로 상태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안전운행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밖에 차량 출발 전에 목적지와 경유지에 대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간단한 음료와 간식 등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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