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여는 병원과 약국, 미리 확인하세요"
등록일 :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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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때 문을 연 병원을 찾는 일,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이번 설 연휴 운영하는 인근 병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설 연휴 응급실 환자는 하루 평균 약 2만8천 명.
평일의 2.3배 주말보다 1.6배 정도 많은 수준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의료 이용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문을 여는 병원과 응급실은 전국에 걸쳐 535곳입니다.
또 설 당일과 그 다음 날에도 보건소와 국공립 병원은 계속 진료를 합니다.
문을 연 인근 병원과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 129나 119,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해도 됩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는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등 상세한 정보까지 알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권근용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사무관
"혹시라도 연휴 기간에 아프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동네의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확인 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안내했습니다.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감각을 잃는 부작용이 있다며 귀성, 귀경길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은 복용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동승자는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다시 복용하려면 적어도 4시간 간격을 두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감기로 인한 발열로 해열제를 사용할 때 해열제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과 중복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연휴 때 문을 연 병원을 찾는 일,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이번 설 연휴 운영하는 인근 병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설 연휴 응급실 환자는 하루 평균 약 2만8천 명.
평일의 2.3배 주말보다 1.6배 정도 많은 수준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의료 이용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문을 여는 병원과 응급실은 전국에 걸쳐 535곳입니다.
또 설 당일과 그 다음 날에도 보건소와 국공립 병원은 계속 진료를 합니다.
문을 연 인근 병원과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 129나 119,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해도 됩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는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등 상세한 정보까지 알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권근용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사무관
"혹시라도 연휴 기간에 아프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동네의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확인 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안내했습니다.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감각을 잃는 부작용이 있다며 귀성, 귀경길 장거리 운전을 하는 사람은 복용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동승자는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다시 복용하려면 적어도 4시간 간격을 두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감기로 인한 발열로 해열제를 사용할 때 해열제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과 중복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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