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재난 피해시설 25배 늘어
등록일 : 2017.01.31
미니플레이
태풍 '차바'와 경주 지진 등 대형 재해가 잦았던 지난해에 재난으로 피해를 본 시설이 2015년보다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발생한 재해복구사업장이 총 3천2곳으로 2015년의 120곳보다 25배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2천771곳의 재해복구 사업장이 발생했고, 9월 경주 지진으로 204곳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총 1천977억 8천3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발생한 재해복구사업장이 총 3천2곳으로 2015년의 120곳보다 25배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2천771곳의 재해복구 사업장이 발생했고, 9월 경주 지진으로 204곳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총 1천977억 8천3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