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가입 최대 3.7배 급증
등록일 : 2017.02.01
미니플레이
지난해 경주 지진과 태풍 '차바' 등 대형 자연재해를 겪은 이후 관련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성보험인 풍수해보험 가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진과 태풍을 겪은 이후인 지난해 9∼12월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가 2015년 같은 기간보다 주택은 36%, 온실은 37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9월12일 경주 지진으로 피해를 본 부산·울산·경남·경북 지역의 가입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진과 태풍을 겪은 이후인 지난해 9∼12월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가 2015년 같은 기간보다 주택은 36%, 온실은 37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9월12일 경주 지진으로 피해를 본 부산·울산·경남·경북 지역의 가입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