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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기업의 성과를 근로자와 함께 나누는 기업, 바로 성과공유 우수기업인데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 성과공유 우수기업을 찾았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경기도 성남의 한 중소기업.
이 기업은 성과급과 인재육성, 복지 등을 통해 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곳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기업과 근로자가 성과를 공유하는 것은 기업경쟁력을 키우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로시간 단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 근무여건 개선노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근로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근로자의 핵심직무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비 지원,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 대학의 학위 과정 설치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근로자 복지지원 실적과 정책자금 지원을 연계하는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성과공유가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을 상호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황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이용하는 헬스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현장음>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어떻게 보면 체력관리인데 자기 관리고 스트레스를 푸는 일인데 그런 것이 아마 일에 성과를 높이는데도 결정적으로 중요할 수 있다.“
권한대행측은 이번 간담회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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