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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한국 위상 각인시키는 기회"
등록일 :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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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점검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88서울올림픽이 한국의 존재를 전 세계에 알린 계기였다면 평창동계올림픽은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에 올림픽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G-1년 행사 등 주요 계기별 홍보를 통해 올림픽 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문체부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가 긴밀히 협력해서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안전·교통·숙박 등 분야별로 철저하게 점검·보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에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김정일의 75주년 생일이 있는 이번 달은 어느 때보다도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지난 주 한국을 방문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고 북한이 경거망동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효과적인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은, 앞으로 한미 안보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또,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한미 양국 지도자들 간 협의와 공조를 바탕으로 확고한 한미연합의 대북 감시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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