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올림픽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정지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당신의 열정을 평창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국민과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먼저, 100일과 하루 전 등 주요계기별로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평창올림픽을 1년 앞둔 어제(8일)는 서울광장에 시계탑이 세워지면서 평창올림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국드라마 축제와 불꽃축제,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합창 공연을 통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도만들어갑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도 선보입니다.
평창올림픽 홍보관 등에서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동계스포츠와 케이팝 홀로그램 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 관광 활성화도 추진됩니다.
평창 관광로드 10선과 신사임당, 허난설헌 문화이야기 여행 등 강원도에 특화된 여행코스를 안내하고,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한 특선 메뉴를 보급해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진희 / 평창올림픽지원단 문화예술팀 서기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으니까요. 함께 참여하셔서 열정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정부는 전통한옥과 콘도 등을 새로 짓고 강릉터미널과 양양공항 등에 종합안내소를 설치하는 등 올림픽 기간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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