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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역 240여 곳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록일 :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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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전기차 충전소가 2만 개까지 늘어납니다.
특히 대형마트와 기차역 등 도심 주요 생활공간 240여 곳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는데요.
곽동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2만기까지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이나 긴급 충전 등에 꼭 필요한 공용급속 충전기를 전국 주유소의 약 20% 수준인 2천500개로 확대합니다.
급속충전기는 완전 충전까지 최대 6시간이 걸리는 완속충전기보다 10배 이상 빨라 전기차 보급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싱크>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다가올 전기차 시대의 분수령으로 인식되는 신차 시장의 1%진입에 맞추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조속히 완료해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 충전소가 함께 설치돼 기존 주유소에서 주유와 충전이 동시에 가능해집니다.
또, 충전요금을 인하해 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어 연료비에 민감한소비자의 관심도 높다는 평가입니다.
스탠드업>곽동화/기자/fairytale@korea.kr
이곳은 용산역에 설치된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입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심의 쇼핑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몰링과 충전을 함께하는 충전인프라가 구축됩니다.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시간 동안 쇼핑,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차 몰링' 시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코레일, 대형마트와 협약을 맺고 전국의 대형마트와 기차역 등 도심 주요 생활공간 240여 곳에 급속충전기를 집중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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