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 부회장 재소환 조사 중
등록일 :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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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에 재소환됐습니다.
지금 조사가 진행중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김성현 기자 / 특검사무실
네, 특검은 오늘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이 부회장 소환은 지난달 12일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이 부회장은 현재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대가로 특혜를 받은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는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른 대기업에 대한 조사는 삼성 관계자들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가 결정된 다음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검이 제기한 청와대 압수수색 소송은 현재 서울 행정법원 4부에 배당돼 모레(15일) 오전 심문기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특검은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불승인하자 지난 10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가능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행정소송을 법원에 냈습니다.
특검은 또 대통령 대면조사와 관련해 현재 양측간 접촉은 없다면서도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기본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KTV 김성현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에 재소환됐습니다.
지금 조사가 진행중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현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김성현 기자 / 특검사무실
네, 특검은 오늘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이 부회장 소환은 지난달 12일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이 부회장은 현재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대가로 특혜를 받은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는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른 대기업에 대한 조사는 삼성 관계자들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가 결정된 다음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검이 제기한 청와대 압수수색 소송은 현재 서울 행정법원 4부에 배당돼 모레(15일) 오전 심문기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특검은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불승인하자 지난 10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가능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행정소송을 법원에 냈습니다.
특검은 또 대통령 대면조사와 관련해 현재 양측간 접촉은 없다면서도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기본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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