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창조산업포럼' 개막…공동성명서 채택
등록일 :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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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영국이 콘텐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포럼을 열었습니다.
양국은 콘텐츠 교류를 통해 제3국에서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도 채택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영상과 음악, 패션과 예술공예 등, 한국과 영국의 콘텐츠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지난 2013년 양국이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각종 콘텐츠를 통한 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이 담겼고 이후 이 같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습니다.
실제로 양국은 전자출판과 방송 프로그램 공동 제작을 추진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상현실 등 첨단산업과 연계된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올해와 내년을 '한영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양국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한 겁니다.
인터뷰>최현승/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장
"음악, 게임, 스타트업 교류 등 많은 분야의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만, 특히 앞으로 산업계에서 많은 발전이 기대되고 있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또 콘텐츠 협력을 통한 제3국 공동 진출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창조산업 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실무적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캐런 브래들리 / 영국 문화부장관
"한국과 영국이 협업한다면 정말 많은 공통점을 보여줄 수 있고, 공동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을 영국 방문단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영국 방문단은 포럼 기간에 한국의 콘텐츠코리아랩 기업 육성센터 등 관련 기업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한국과 영국이 콘텐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포럼을 열었습니다.
양국은 콘텐츠 교류를 통해 제3국에서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도 채택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영상과 음악, 패션과 예술공예 등, 한국과 영국의 콘텐츠 분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지난 2013년 양국이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각종 콘텐츠를 통한 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이 담겼고 이후 이 같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습니다.
실제로 양국은 전자출판과 방송 프로그램 공동 제작을 추진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상현실 등 첨단산업과 연계된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올해와 내년을 '한영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양국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한 겁니다.
인터뷰>최현승/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장
"음악, 게임, 스타트업 교류 등 많은 분야의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만, 특히 앞으로 산업계에서 많은 발전이 기대되고 있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또 콘텐츠 협력을 통한 제3국 공동 진출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창조산업 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실무적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캐런 브래들리 / 영국 문화부장관
"한국과 영국이 협업한다면 정말 많은 공통점을 보여줄 수 있고, 공동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을 영국 방문단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영국 방문단은 포럼 기간에 한국의 콘텐츠코리아랩 기업 육성센터 등 관련 기업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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