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고소득층은 늘고 저소득층은 줄어…8.8배 차이
등록일 :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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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격차가 8배 이상까지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과 9월, 전국 1천483개 초중고교 학부모 4만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교육비 조사 결과 월평균 소득 700만 원 이상 가구가 사교육에 쓴 돈은 한 달 44만3천원 꼴로,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의 8.8배였습니다.
지난 2015년 같은 조사 당시 6.4배보다 격차가 늘었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과 9월, 전국 1천483개 초중고교 학부모 4만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교육비 조사 결과 월평균 소득 700만 원 이상 가구가 사교육에 쓴 돈은 한 달 44만3천원 꼴로,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의 8.8배였습니다.
지난 2015년 같은 조사 당시 6.4배보다 격차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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