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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대 대통령 선거가 오는 5월 9일로 정해지면서 나머지 주요일정도 확정됐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4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진행되고, 사전투표는 5월 4일과 5일 실시됩니다.
자세한 내용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이 오는 5월9일로 결정됨에 따라 대선사무와 관련된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우선 대통령 후보자 등록일은 4월 15일과 16일 이틀입니다.
후보 등록을 하고자 하는 공무원은 선거일 30일전인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합니다.
선거인 명부는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동안 작성되고, 같은 기간 거소투표신고와 선상투표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4월 17일부터 선거 전날인 5월 8일까지 22일입니다.
다만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 당일에도 SNS에 기호가 표시된 투표 인증샷을 게시하는 등 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선거운동이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동안 세계 116개 나라 204개 투표소에서 재외투표가 진행되고, 5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에는 전국 3500여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투표시간은 사전투표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이고, 선거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두 시간 더 진행됩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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