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개발 박차`
등록일 :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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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공급 확충을 위해 추진중인 아산 신도시의 2단계 사업인 탕정지구에 대한 개발계획이 승인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대한주택공사는 2010년에 착공에 들어가 2011년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해림 기자>
현재 아산 신도시 1단계 사업으로 배방지구에 대한 건설이 한창인 가운데, 2단계로 탕정지구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면적은 1,765만 제곱미터에 주택 5만7800여세대가 건설될 예정으로, 1단계 배방지구와 합하면, 전체 면적은 분당보다도 큽니다.
탕정지구의 가장 큰 매력은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경부고속철도 천안 아산역과 주변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광역전철까지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앞으로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이 신설되고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산신도시의 인구밀도는 분당의 절반 수준에 공원.녹지율은 분당의 1.5배 정도인 중.저밀도의 친환경 도시로 건설됩니다.
또, 앞으로 탕정 LCD사업단지가 개발되고, 기존의 4년제 대학 외에 2곳의 대학이 추가로 들어서면, 자족성을 갖는 대규모 신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는 내년 중에 보상절차에 들어가 2010년에 착공하고, 2013년에는 주민이 입주할 수 있도록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주택공사는 2010년에 착공에 들어가 2011년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해림 기자>
현재 아산 신도시 1단계 사업으로 배방지구에 대한 건설이 한창인 가운데, 2단계로 탕정지구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면적은 1,765만 제곱미터에 주택 5만7800여세대가 건설될 예정으로, 1단계 배방지구와 합하면, 전체 면적은 분당보다도 큽니다.
탕정지구의 가장 큰 매력은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경부고속철도 천안 아산역과 주변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광역전철까지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앞으로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이 신설되고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산신도시의 인구밀도는 분당의 절반 수준에 공원.녹지율은 분당의 1.5배 정도인 중.저밀도의 친환경 도시로 건설됩니다.
또, 앞으로 탕정 LCD사업단지가 개발되고, 기존의 4년제 대학 외에 2곳의 대학이 추가로 들어서면, 자족성을 갖는 대규모 신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는 내년 중에 보상절차에 들어가 2010년에 착공하고, 2013년에는 주민이 입주할 수 있도록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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