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전국 4천 214가구
등록일 : 2017.03.30
미니플레이
앵커>
올해 예정된 행복주택 물량은 2만 가구인데요.
정부가 이 가운데 1차로 4천 2백여 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임대주택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특히 학교, 직장과 가까운 입지가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SYNC> 김옥연 /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실질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직장이랑 학교랑 가까워야하거든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짓는 부분이 있고요.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게 되기 때문에 젊은층에게 교통비나 출퇴근 시간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 보문, 오산 세교 등 전국 11곳 총 4천 214가구 입니다.
우선 재건축, 재개발 매입방식을 통한 행복주택 301가구가 공급됩니다.
재건축, 재개발 지구의 의무 공공임대주택을 서울시가 매입해 공급하는 곳으로 서울 보문, 북아현, 미아 등 4곳입니다.
임대료는 면적과 보증금, 입주자격에 따라 월 17만 원에서 43만 원까지 다양하고, 올 8월 입주할 수 있습니다.
건설형 방식은 서울천왕2, 오산세교 등 7곳 3천 9백여 가구입니다.
이곳 역시 면적과, 보증금, 입주자격에 따라 월 7만 원에서 41만 원까지 다양하고, 9월부터 12월 사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의 경우 청년 창업인과 프리랜서, 예술인도 청약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청약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이며, 온라인과 우편을 통해 또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입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마이홈포털과 행복주택 블로그에서 사업지구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