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합참 "北, 이전과 다른 양상 핵실험 가능성"
등록일 : 2017.03.31
미니플레이
앵커>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군은 북한이 이전과 다른 양상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 군은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이전의 핵실험과 다른 형태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c> 노재천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한미 공조하에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면밀히 추적·평가 하고 있습니다. 또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어떤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수뇌부의 결심만 있으면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여러발의 핵폭탄을 동시에 터뜨리는 다중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이 3~5발의 핵폭탄을 거의 동시에 터뜨려 폭발 위력을 높이는 이른바 '파키스탄 방식'으로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 받으려 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연이어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플루토늄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상업 위성 사진을 분석해 지난 28일 풍계리 핵실험장에 70에서 100명의 사람이 대형을 이뤄 모인 것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은 물론 북쪽 갱도에서의 배수 작업도 계속되는 등 핵실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