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거 70년 '한자리에'…특별전 개최
등록일 : 2017.04.24
미니플레이
앵커멘트>
다음 달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나라 선거 70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지예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사내용]
1948년부터 사용한 기표 용구입니다.
투표할 때 대나무와 탄피를 사용했습니다.
1956년 제3대 대통령선거 때 사용한 투표용지엔 이승만 당시 후보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
1960년대 이후부턴 플라스틱 기표용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일부 지역에선 볼펜대를 쓰기도 했습니다.
전시장 한편에는 투표 대신 투표용지에 소망을 적고 투표함에 넣어보는 체험 공간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조호선 / 의정부시 호원동
“입구에 체험할 수 있게끔 투표함이랑 소원을 써서 용지를 넣는 게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다음 달 9일 치러집니다.
우리나라의 첫 선거는 1948년 국회의원 선거.
선거 역사 70년을 맞아 대통령 선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홍명화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학예연구사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 영상 그리고 후보자 선전물과 같은 유물 자료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오셔서 대한민국을 만들어온 선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따뜻한 시간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현장멘트> 정지예 / jjy6012@korea.kr
보시는 것처럼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야외 전시장이 마련됐는데요.
길을 걷다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전시를 볼 수 있도록 한 겁니다.
부스 앞쪽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어서 관람 시간이 아닐 때도 전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부스 안에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역대 선거홍보 포스터와 표어 등이 전시됐습니다.
올해 문구는 함께 할수록 아름다운 선거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한 표를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선거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이번 특별전은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세종 대통령기록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다음 달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나라 선거 70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지예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사내용]
1948년부터 사용한 기표 용구입니다.
투표할 때 대나무와 탄피를 사용했습니다.
1956년 제3대 대통령선거 때 사용한 투표용지엔 이승만 당시 후보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
1960년대 이후부턴 플라스틱 기표용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일부 지역에선 볼펜대를 쓰기도 했습니다.
전시장 한편에는 투표 대신 투표용지에 소망을 적고 투표함에 넣어보는 체험 공간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조호선 / 의정부시 호원동
“입구에 체험할 수 있게끔 투표함이랑 소원을 써서 용지를 넣는 게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다음 달 9일 치러집니다.
우리나라의 첫 선거는 1948년 국회의원 선거.
선거 역사 70년을 맞아 대통령 선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홍명화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학예연구사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 영상 그리고 후보자 선전물과 같은 유물 자료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오셔서 대한민국을 만들어온 선거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따뜻한 시간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현장멘트> 정지예 / jjy6012@korea.kr
보시는 것처럼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야외 전시장이 마련됐는데요.
길을 걷다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전시를 볼 수 있도록 한 겁니다.
부스 앞쪽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어서 관람 시간이 아닐 때도 전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부스 안에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역대 선거홍보 포스터와 표어 등이 전시됐습니다.
올해 문구는 함께 할수록 아름다운 선거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한 표를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선거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이번 특별전은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세종 대통령기록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