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북기조…"압박하되 협상 문 열어 둘 것"
등록일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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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 제재와 외교 수단을 활용한 '압박'을 통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하는 내용의 새로운 대북 기조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합동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은 경제 제재를 강화하고 동맹국 및 역내 파트너들과의 외교적 조치를 추구함으로써 북한이 핵·탄도 미사일, 그리고 핵확산 프로그램을 해체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성명은 "미국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로운 비핵화를 추구한다"면서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 협상의 문을 열어두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합동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은 경제 제재를 강화하고 동맹국 및 역내 파트너들과의 외교적 조치를 추구함으로써 북한이 핵·탄도 미사일, 그리고 핵확산 프로그램을 해체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성명은 "미국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로운 비핵화를 추구한다"면서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 협상의 문을 열어두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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