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 불량 레미콘·아스콘 추방, 부실공사 예방

부실시공 방지와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레미콘·아스콘 품질관리지침’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현장 최초 반입 전에 실시하는 레미콘ㆍ아스콘 공장에 대한 사전점검과 6개월마다 이뤄지는 정기점검이 앞으론 5억 원 이상의 소규모 공사에도 일정량 이상 사용할 경우 적용됩니다.


- ‘제6차 한·중 철도협력회의’ 개최

한·중 양국의 중장기 철도기술 개발계획 등을 논의하는 제6회 한·중 철도협력회의가 지난 27일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공통주제로 ‘철도사업 재원확보방안’,‘기술교류와 인력교류 방안’, ‘중장기 철도기술 개발계획’ 등을 발표했고, ‘베이징 올림픽 열차 운행’ 등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 4단계 기본계획 수립

국도의 간선도로로써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교통정체의 큰 요인이 되고 있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 4단계 기본계획이 수립됐습니다.

이번에 수립한 4단계 기본계획은 오는 2012년까지 일반국도 총 571곳의 병목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약 4천4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 ‘제3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개최

지난 2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습니다.

건설교통부와 한국주택학회, 주거복지연대가 공동으로 실시한 주거복지 평가에서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 인천시는 국무총리 표창을, 충북 제천시와 강원 원주시는 건교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습니다.


- 2019년까지 국가기간교통망 2배 확충

건설교통부는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1차 수정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습니다.

현행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은 지난 1999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등 대내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에 수정돼 올해부터 2019년까지 총 291조원이 투입돼 고속도로는 현행보다 2배, 철도는 1.5배, 철도복선화는 2배 수준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 대한주택공사

영남권 국민임대주택 종합홍보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 11월 23일 개관


- 한국교통연구원
3/4분기 교통산업서비스지수(TSI) 산정ㆍ발표, 여객 및 화물지수 각각 2/4분기 대비 2.4%p, 0.8%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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