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강화…투표함 이송 무장경찰 동행
등록일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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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도 투표와 개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다음달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표소와 개표소의 안전 관리입니다.
정부는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투,개표소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의 투표소와 개표소의 소방 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만일의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국 소방서에 특별 경계근무를 발동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선거 당일, 경찰 경계 태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갑호 비상령을 내리고 비상 근무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투표 당일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선관위는 물론 민간 등 가용 기관을 총 동원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특히 KT, 한국전력은 안정적인 통신 상황과 전력 공급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선거 당일 정전 등의 상황에 대비해 긴급 복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윤식 / 행정자치부 장관
"KT, 한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서 사전 준비가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표함과 투표 용지의 이송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각 투표소에서 투표가 종료되면, 투표함 이송에 무장 경찰을 동원해 개표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관할 경찰서장과 전담 순찰인력이 개표소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정부도 투표와 개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다음달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표소와 개표소의 안전 관리입니다.
정부는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투,개표소의 안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의 투표소와 개표소의 소방 안전 시설을 점검하고 만일의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국 소방서에 특별 경계근무를 발동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선거 당일, 경찰 경계 태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갑호 비상령을 내리고 비상 근무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경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투표 당일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선관위는 물론 민간 등 가용 기관을 총 동원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특히 KT, 한국전력은 안정적인 통신 상황과 전력 공급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선거 당일 정전 등의 상황에 대비해 긴급 복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윤식 / 행정자치부 장관
"KT, 한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서 사전 준비가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표함과 투표 용지의 이송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각 투표소에서 투표가 종료되면, 투표함 이송에 무장 경찰을 동원해 개표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관할 경찰서장과 전담 순찰인력이 개표소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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