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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닷새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군과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는 대선을 전후한 엄중한 상황에서 대북 대응태세를 굳건히 하고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이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으로 지난 12월부터 매주 한두 차례 회의를 열어 주요 국정현안을 논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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