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사건, 검찰서 제대로 수사했으면 한다"
등록일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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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임명된 신임 청와대 비서관들과 오찬을 했습니다.
격식 없이 편안한 자리였다고 하는데요.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비서관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
오찬에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조국 민정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그리고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격식 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신임 비서관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어려운 시기에 다들 또 어려운 역할들을, 다 승낙들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조국 민정수석에게 세월호 특조위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부분을 언급하며, 다시 조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지난번에 우리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가 기간 연장되지 못한 채 검찰 수사로 넘어간 부분도 국민들이 걱정하고 그런 부분들이 검찰에서 좀 제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셨으면 합니다."
오찬 이후에는 차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정 운영에 대해 보좌진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격식 없이 편안한 자리였다고 하는데요.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신임 비서관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
오찬에는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조국 민정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그리고 이정도 총무비서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격식 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신임 비서관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어려운 시기에 다들 또 어려운 역할들을, 다 승낙들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조국 민정수석에게 세월호 특조위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부분을 언급하며, 다시 조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지난번에 우리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가 기간 연장되지 못한 채 검찰 수사로 넘어간 부분도 국민들이 걱정하고 그런 부분들이 검찰에서 좀 제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셨으면 합니다."
오찬 이후에는 차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정 운영에 대해 보좌진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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