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층 객실 수색' 확대…중간 객실 진입
등록일 :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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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객실에 대한 수색이 확대됩니다.
선미 좌현 수색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중간 객실로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정지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14일) 오전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1점이 발견됐습니다.
발견장소는 4층 선미 좌현 구역으로 지난 며칠 동안 잇달아 유골이 발견되고 있는 곳입니다.
사고 당시엔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물던 객실입니다.
인터뷰> 이철조 / 세월호현장수습본부장(지난 12일)
“(유골 발견 장소는) 4층 객실 선미부 좌현쪽 8인실 객실로 추정됩니다. 8인실 객실이 화장실과 연결돼 있는데 (유골 발견 장소는) 8인실 객실이 되겠습니다.”
4층 선미 객실 수색은 85% 가량 완료된 상탭니다.
어제(13일)는 4층 중간 객실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작은 뼛조각 16점이 발견됐습니다.
거리가 떨어져있는 점을 고려할 때 선미에서 발견된 유골과는 다른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유골에 대한 정확한 신원은 DNA 감식을 거쳐 한 달 뒤에 나올 전망입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4층 객실에 대한 수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수색팀은 5층에서 구멍을 뚫어 세월호 4층 중간 객실로 들어간단 계획입니다.
아직 수색이 이뤄지지 않은 곳이라 추가로 미수습자의 유골이 발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4층 중간 객실에 여전히 진흙이 많기 때문에 수색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3층 역시 아직 수습이 되지 않은 부분이 많은 만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층 선미 쪽과 중간 부분으로도 수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선미 좌현 수색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중간 객실로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정지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14일) 오전 세월호 선체 수색과정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 1점이 발견됐습니다.
발견장소는 4층 선미 좌현 구역으로 지난 며칠 동안 잇달아 유골이 발견되고 있는 곳입니다.
사고 당시엔 단원고 여학생들이 머물던 객실입니다.
인터뷰> 이철조 / 세월호현장수습본부장(지난 12일)
“(유골 발견 장소는) 4층 객실 선미부 좌현쪽 8인실 객실로 추정됩니다. 8인실 객실이 화장실과 연결돼 있는데 (유골 발견 장소는) 8인실 객실이 되겠습니다.”
4층 선미 객실 수색은 85% 가량 완료된 상탭니다.
어제(13일)는 4층 중간 객실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작은 뼛조각 16점이 발견됐습니다.
거리가 떨어져있는 점을 고려할 때 선미에서 발견된 유골과는 다른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유골에 대한 정확한 신원은 DNA 감식을 거쳐 한 달 뒤에 나올 전망입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4층 객실에 대한 수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수색팀은 5층에서 구멍을 뚫어 세월호 4층 중간 객실로 들어간단 계획입니다.
아직 수색이 이뤄지지 않은 곳이라 추가로 미수습자의 유골이 발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4층 중간 객실에 여전히 진흙이 많기 때문에 수색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3층 역시 아직 수습이 되지 않은 부분이 많은 만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층 선미 쪽과 중간 부분으로도 수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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