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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경쟁력`
등록일 :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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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겠죠.

자유무역협정은 체결하는 것 만큼이나 기업들이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TA 활용정보가 한자리에 모인 박람회가 28일 막을 올렸습니다.

박영일 기자>

유럽연합과의 FTA를 비롯해 현재 우리나라와 FTA를 추진중인 대상은 31개 나라.

지난 2004년 발효된 칠레를 포함해 현재 FTA가 발효된 나라만도 14개 나라에 달합니다.

하지만 협정이 체결된 나라별로 같은 상품이라도 각기 다른 관세율이 적용돼 중소수출기업들이 이를 알지 못하면 혜택을 극대화하기 어렵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들의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는 FTA 활용 박람회에는 협정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비롯해 갖가지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됩니다.

3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 전시관은 일반 시민들을 위한 FTA 이해마당은 물론 기업들을 위한 활용마당, 그리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완마당등으로 꾸려졌습니다.

특히 관세청과 조달청, 코트라 등 60여개 관련기관들은 즉석에서 기업들이 FTA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한미FTA 비준 동의안이 아직도 국회에 계류중인 상태.

그런 가운데도, FTA를 잘 알고 십분 활용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를 우리나라의 경제영토로 만들기 위한 자유무역협정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협정 체결만큼이나 활용이 중요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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