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단 귀국`
등록일 :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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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BIE 총회에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성공시켰던 우리나라 유치대표단이 28일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인천공항에 모인 300여명의 여수 시민들.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단을 맞이하기 위해 밤새 버스를 타고 이른 새벽 6시부터 공항에서 유치단을 기다렸습니다.
피켓을 흔들고, 애국가를 부르고, 여수엑스포를 연신 외치며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자축하며 분위기를 돋웁니다.
세계박람회를 훌륭하게 치러내겠다는 각오도 남다릅니다.
환한 표정의 유치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퓨전국악단의 환영 연주가 시작되고, 여수 시민들의 응원과 함성은 더욱 뜨거워집니다.
시민들은 유치단이 가는 길마다 환영 깃발을 손에 잡고 흔들며 맞이했고, 위원단들도 손을 흔들어 밝은 표정으로 답례 했습니다.
이들보다 2시간 먼저 귀국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여수 세계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특히, 세계가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한 것은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이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3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범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중 기자>
인천공항에 모인 300여명의 여수 시민들.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단을 맞이하기 위해 밤새 버스를 타고 이른 새벽 6시부터 공항에서 유치단을 기다렸습니다.
피켓을 흔들고, 애국가를 부르고, 여수엑스포를 연신 외치며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자축하며 분위기를 돋웁니다.
세계박람회를 훌륭하게 치러내겠다는 각오도 남다릅니다.
환한 표정의 유치단이 모습을 드러내자, 퓨전국악단의 환영 연주가 시작되고, 여수 시민들의 응원과 함성은 더욱 뜨거워집니다.
시민들은 유치단이 가는 길마다 환영 깃발을 손에 잡고 흔들며 맞이했고, 위원단들도 손을 흔들어 밝은 표정으로 답례 했습니다.
이들보다 2시간 먼저 귀국한 한덕수 국무총리도 여수 세계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특히, 세계가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한 것은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이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3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범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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