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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양산 방문…민항기 타고 '소통'
등록일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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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문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남 거제와 참여정부 임기를 끝내고 머물렀던 양산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민항기를 타고 이동하면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습니다.
이 소식은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경남 거제의 남정마을은 6.25전쟁 당시 함경도서 피란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의 선친이 자리를 잡은 곳입니다.
1953년, 문 대통령은 이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문 대통령의 고향을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친근한 모습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태어날 때 탯줄을 자르며 산파 역할을 했던 추경순 할머니도 김 여사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녹취> 김정숙 여사
"남편이, 시어머니가 흥남에서 참 어려운 처지로 여기 와서 정말 솥단지, 냄비단지도 없이 왔는데 이 동네 마을 분들이 솥단지 내주고, 없으면 없는 살림 중에서도 나눠주면서 살게 해줬다고 감사하다고...“
지난 2008년 2월, 참여정부의 임기가 끝나고 문 대통령이 출마하기 전까지 함께 머물렀던 경남 양산을 찾았습니다.
당시 이웃에 살던 매곡마을 주민들과 오랜만에 만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소한의 경호만 이뤄져 편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어진 겁니다.
김 여사는 차량으로 이동할 때도 경찰 오토바이 경호나 특별한 의전을 받지 않았고, 특히 서울과 경남 왕복길은 민항기를 이용하며 한층 가까이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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