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5당 원내대표와 첫 오찬 회동
등록일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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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인사청문회와 개혁법안 처리 등 여러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만납니다.
취임 열흘 만에 상견례를 겸한 오찬을 함께 하는데요.
여소야대 국회에서 협치에 시동을 거는 의미가 큽니다.
오늘 오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노회찬 정의당 등 각 당의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동은 사전에 의제를 조율하지 않았는데요.
따라서 정국 전반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강조한 국회와의 협치와 초대 내각 인사청문회, 개혁 법안 처리에 대해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이고요.
야당은 협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이 제안한 청와대 오찬을 원내 5당이 모두 받아들이면서 확정됐습니다.
한편, 미국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상하원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홍 특사는 면담에서 문 대통령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인식할 뿐 아니라 미국과의 대북 정책 조율 등을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인사청문회와 개혁법안 처리 등 여러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만납니다.
취임 열흘 만에 상견례를 겸한 오찬을 함께 하는데요.
여소야대 국회에서 협치에 시동을 거는 의미가 큽니다.
오늘 오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노회찬 정의당 등 각 당의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 등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동은 사전에 의제를 조율하지 않았는데요.
따라서 정국 전반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강조한 국회와의 협치와 초대 내각 인사청문회, 개혁 법안 처리에 대해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이고요.
야당은 협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이 제안한 청와대 오찬을 원내 5당이 모두 받아들이면서 확정됐습니다.
한편, 미국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상하원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홍 특사는 면담에서 문 대통령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인식할 뿐 아니라 미국과의 대북 정책 조율 등을 중시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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