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5월도 '순항'…7개월 연속 증가 예상
등록일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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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서도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7개월 연속 증가가 예상되는데요, 서일영 기자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 수출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2014년 10월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액수를 기록하며 수출시장이 2년 간의 긴 부진을 확실히 털어냈음을 증명했던 상황.
관세청이 발표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은 25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4% 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수출은 201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게 됩니다.
40%가 넘게 증가한 반도체 수출과 35%가량 늘어난 석유제품 수출이 수출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가별로는 50%에 달하는 증가를 보인 베트남이 눈에 띄며, 일본과 중국이 각각 9.1%, 2% 늘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전년보다 11.6% 늘어난 20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수입액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 늘어난 248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6억 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63개월간 이어진 연속 흑자 행진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7개월 연속 증가가 예상되는데요, 서일영 기자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 수출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2014년 10월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액수를 기록하며 수출시장이 2년 간의 긴 부진을 확실히 털어냈음을 증명했던 상황.
관세청이 발표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액은 25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4% 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수출은 201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게 됩니다.
40%가 넘게 증가한 반도체 수출과 35%가량 늘어난 석유제품 수출이 수출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가별로는 50%에 달하는 증가를 보인 베트남이 눈에 띄며, 일본과 중국이 각각 9.1%, 2% 늘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전년보다 11.6% 늘어난 20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수입액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 늘어난 248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6억 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63개월간 이어진 연속 흑자 행진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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