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누구나 정책 제안…'광화문 1번가' 개소
등록일 : 2017.05.26
미니플레이
새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국민들이 직접 정부에 정책 제안을 할 수 잇는 공간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됐습니다.
7월까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는데요.
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힘찬 구호와 함께 '광화문 1번가'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
'국민이 정권 인수의 문을 열다’라는 개소식 주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입니다.
문을 연 '광화문 1번가' 오프라인 창구는 오는 7월12일까지 약 50일간,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문을 열고 국민의 의견을 듣게 됩니다.
녹취> 김진표 / 국정기획자문위원장
“(광화문1번가는) 국민들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온오프라인 쌍방향 소통의 창구입니다. 참여율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가 하루 더 빨리 더 많은 민주주의 더 좋은 시장경제, 차별 없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소식이 끝난 뒤엔 ‘광화문1번가’를 상징하는 푸른 컨테이너에 앉아 국민의 제안을 직접 들었습니다.
각계각층의 국민이 모인 만큼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습니다.
“(우리나라 임대주택은) 못 들어갑니다. 사실 아무리 많이 지어도, 그래서 '그런 것을 위해서 특별법을 만들어서 이런 사람들이 들어가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꽂아놓을 수 있는 ‘대통령의 서재’ 공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책 속 감명 깊었던 문구에 밑줄이나 포스트잇을 붙여 마련된 공간에 기증하면 국민인수위 관계자들이 요약·정리해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외에도 이곳 ‘광화문 1번가’에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엔 각 분야 정책 전문가와 국민이 만나는 ‘열린 포럼’ 행사가, 매주 토요일엔 새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생각을 들어보는 ‘국민 마이크’ 행사가 열립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