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번 순서는 과학계의 소식과 첨단과학기술을 소개하는 기획시리즈 순서입니다.

2007년도를 마무리하며 총 7회에 걸쳐 과학기술계의 주목할 만 한 성과를 연속기획으로 준비했는데요.

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으로, 과학기술 인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07년 과학기술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

오늘은 한국과학계를 책임지는 과학기술 인재에 대해 살펴보자.

창조적인 과학기술 인력은 곧 과학강국으로 이어지는데!

과학기술부는 사람의 인생주기에 맞춰 과학기술인재들의 양성방법과 그 관리를 달리하고 있다.

실제로,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아이부터 퇴직과학자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 사업이 따로 있다.

먼저, 교육단계!

과학영재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과학신동프로그램’과 ‘국제과학 올림피아드’를 열어 우수한 영재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생들의 이공계 진출을 돕기 위해 ‘이공계 국가장학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젊은 연구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단계!

‘특성화 대학지원’으로 산업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이공계 전문연구원의 편입확대와 대체복무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기도 했다.

또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를 통해 석박사급의 우수한 여성인력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현장의 과학기술인은 핵심 성장엔진!

이들을 지원하는 연구단계!

안정된 연구 환경을 위해 연구비 확대와 산학연 공동연구비를 늘리고, 울트라 프로그램과 국가과학자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마지막 은퇴단계!

과학기술인들이 퇴직 후에도 과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퇴직연구원들이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조언과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테크노 닥터’ 제도가 운영 중인데.

이밖에도, 국내외 과학기술정보를 심층 분석해주는 Reseat프로그램과 과학기술 자문봉사단 등 과학 기술의 인적자원 구축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과학인의 발굴과 활용은 말 그대로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21세기 선진 과학강국의 주역이 될 과학인재에 대한 과학기술부의 지원은 아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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