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靑 안보실장 곧 방미…정상회담 준비
등록일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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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열릴 예정인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곧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준비가 한층 속도를 내고 있는 분위기 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네, 말씀하신 것처럼 한미 양국은 이번 달말에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이미 합의를 한 상태입니다.
정상회담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지만 양국 실무자들은 정상회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통상적으로 한·미 정상회담 준비는 외교부에서 맡아왔지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준절차가 끝나지 않아 정 실장이 대신 정상회담 준비를 담당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 실장은 미국 방문기간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해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하고 실무차원의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늘 조금 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가 시작됐는데요.
오늘 회의에서는 가계부채 대책, 주요 민생 사회 현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사드 보고누락과 관련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요.
청와대는 어제, 추가 반입된 사드 발사대를 국방부가 의도적으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어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 사드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드 관련 발언은 문 대통령이 어제 오후 딕 더빈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를 면담한 자리에서도 나왔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사드와 관련한 지시는 전적으로 국내적 조치라며 기존의 결정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한미 정상회담 준비가 한층 속도를 내고 있는 분위기 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은 기자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네, 말씀하신 것처럼 한미 양국은 이번 달말에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이미 합의를 한 상태입니다.
정상회담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지만 양국 실무자들은 정상회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통상적으로 한·미 정상회담 준비는 외교부에서 맡아왔지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준절차가 끝나지 않아 정 실장이 대신 정상회담 준비를 담당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 실장은 미국 방문기간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해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하고 실무차원의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오늘 조금 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수석보좌관 회의가 시작됐는데요.
오늘 회의에서는 가계부채 대책, 주요 민생 사회 현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사드 보고누락과 관련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요.
청와대는 어제, 추가 반입된 사드 발사대를 국방부가 의도적으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어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 사드발사대 추가 반입 보고 누락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드 관련 발언은 문 대통령이 어제 오후 딕 더빈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를 면담한 자리에서도 나왔는데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사드와 관련한 지시는 전적으로 국내적 조치라며 기존의 결정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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