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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5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천784억 6천만 달러로 4월 말보다 18억9천만 달러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부터 석 달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증가의 배경으로, 외화자산 운용 수익과 미국 달러화 약세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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