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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2 여수`
등록일 :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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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치러질 여수세계박람회는 어떤 모습이고 또, 어떻게 치러질지, 미리 가보겠습니다.

강명연 기자>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2012년 여수박람회가 내건 주제입니다.

2012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동안 여수 신항지역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에는80개국과 10개 국제기구가 참가합니다.

이 기간동안 내국인 750여만명, 외국인 43만여명 등 80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람회장은 모두 141만여㎡로 매립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조성되는 게 특징입니다.

25만㎡의 전시 구역에는 국가관 57개 동을 중심으로 주제관 2개동, 기업관 6개동, 상징타워·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이벤트 시설이 들어섭니다.

박람회장에는 BIE 회원국들이 각각 국가관을 설치해 과학시설과 자원보존시설 등을 선보여 인류의 화두인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습니다.

또 수상택시와 모노레일 등 미래의 해상 교통수단이 선을 보이고 아쿠아리움에는 세계 해양생물 수족관이 들어서 갖가지 해양 생태계를 보여줍니다.

가상 쓰나미와 태풍·해일 등에 대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바다와 연안 생태계 파괴로 인한 자연 재앙이 얼마나 큰지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바다에 얽힌 이야기와 해양관련 예술 활동, 해양놀이, 연안의 전통 문화, 항구와 인간교류의 역사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해양활동도 눈길을 끕니다.

여수 엑스포를 계기로 서울과 여수를 잇는 KTX가 운행되고 박람회장 인근에는 4천500실 규모의 숙소와 차량 11500대를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주차장이 들어서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박람회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구 표면의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어 중요한 생활 무대로 떠오르고 있는 바다와 연안.

세계인의 대축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는 바다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3개월 내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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