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차단'…가금 거래상인 방역 강화
등록일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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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AI가 전북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부는 닭, 오리를 거래하는 상인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등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천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네, 말씀하신 것처럼 두 달 만에 발생한 AI가 전북지역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익산시에 있는 21마리 규모 토종닭 농가 1곳이 고병원성으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어제 하루동안 임실과 군산, 익산 등 전북지역에서 모두 6건의 의심사례가 신고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가들을 대상으로 이동제한과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I 발생지역은 6개 시도, 8개 시군인데요, 정부는 142농가, 가금류 18만2천 마리에 대해 살처분.
매몰을 완료했습니다.
정부의 방역 조치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확산을 막기위해서는 농가의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신고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 전통시장 등에서 닭이나 오리를 구매한 농가를 확인하는 한편 소독과 수매도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금류 거래상인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했습니다.
거래상 출입차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미등록 유통상인에 대해서는 등록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 지금까지 농식품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부는 닭, 오리를 거래하는 상인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등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천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네, 말씀하신 것처럼 두 달 만에 발생한 AI가 전북지역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익산시에 있는 21마리 규모 토종닭 농가 1곳이 고병원성으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어제 하루동안 임실과 군산, 익산 등 전북지역에서 모두 6건의 의심사례가 신고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농가들을 대상으로 이동제한과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I 발생지역은 6개 시도, 8개 시군인데요, 정부는 142농가, 가금류 18만2천 마리에 대해 살처분.
매몰을 완료했습니다.
정부의 방역 조치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확산을 막기위해서는 농가의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신고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또 전통시장 등에서 닭이나 오리를 구매한 농가를 확인하는 한편 소독과 수매도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금류 거래상인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했습니다.
거래상 출입차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미등록 유통상인에 대해서는 등록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 지금까지 농식품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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