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원회 신문고'…국민제안 1천635건 접수
등록일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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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개설된 일자리위원회 신문고에 천 635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위원회는 빠른 시일 안에 제안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패션업계에서 4년째 재직 중인 A씨.
100만 원 가량의 급여를 받으면서도 상사의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해 새벽과 심야에도 근무를 해야 합니다.
A씨는 업계 관행으로 굳어진 '열정페이’와 불안한 고용을 개선해달라는 건의사항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신문고에 제출했습니다.
출산과 육아 때문에 7년간 다닌 일자리를 포기한 B씨 역시 여성의 경력단절 개선방안 마련을 일자리 신문고에 제안했습니다.
지난 4일 개설된 일자리 위원회 신문고에 이같은 국민제안 1천635건이 접수됐습니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공무원 추가 채용 문제에 대한 제안이 가장 많았고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문제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비정규직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문제도 시급히 해결돼야 할 현안으로 꼽혔습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신문고 개설 일주일 만에 1천635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은 그만큼 국민들의 일자리 관련 고통이 크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접수된 제안은 일주일 안에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검토를 거쳐 정책에도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책제안이나 민원 접수를 원하는 경우 일자리위원회 홈페이지 신문고란에 접속해 관련사항을 기재하면 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일자리위원회는 빠른 시일 안에 제안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패션업계에서 4년째 재직 중인 A씨.
100만 원 가량의 급여를 받으면서도 상사의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해 새벽과 심야에도 근무를 해야 합니다.
A씨는 업계 관행으로 굳어진 '열정페이’와 불안한 고용을 개선해달라는 건의사항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신문고에 제출했습니다.
출산과 육아 때문에 7년간 다닌 일자리를 포기한 B씨 역시 여성의 경력단절 개선방안 마련을 일자리 신문고에 제안했습니다.
지난 4일 개설된 일자리 위원회 신문고에 이같은 국민제안 1천635건이 접수됐습니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공무원 추가 채용 문제에 대한 제안이 가장 많았고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문제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비정규직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문제도 시급히 해결돼야 할 현안으로 꼽혔습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신문고 개설 일주일 만에 1천635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은 그만큼 국민들의 일자리 관련 고통이 크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접수된 제안은 일주일 안에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검토를 거쳐 정책에도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책제안이나 민원 접수를 원하는 경우 일자리위원회 홈페이지 신문고란에 접속해 관련사항을 기재하면 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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