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맞춤형 영양관리 강화
등록일 :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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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사회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사회환경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관리 지원이 강화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능동적으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2차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가 강화됩니다.
초등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에 기반한 식생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하던 “영양플러스사업”의 대상 범위를 일반인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은 현재 시범사업 중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나 1차 의료 사업과 연계해 보건소에서 영양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권병기 /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
“영양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민 여러분들이 본인의 영양섭취수준과 적정한 섭취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비교 툴을 개발해서 보급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국민이 스스로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강화합니다.
가공식품과 일반 음식점의 영양표시 의무를 확대, 강화하고 당류 영양표시의무화 품목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등 식품표시 관리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생애주기별, 질환별 식생활 지침‘을 보급하고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누구든지 신뢰성 있는 영양과 건강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사회환경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영양관리 지원이 강화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능동적으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2차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가 강화됩니다.
초등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에 기반한 식생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임산부와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하던 “영양플러스사업”의 대상 범위를 일반인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은 현재 시범사업 중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나 1차 의료 사업과 연계해 보건소에서 영양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권병기 /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
“영양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민 여러분들이 본인의 영양섭취수준과 적정한 섭취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비교 툴을 개발해서 보급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국민이 스스로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법적 기반도 강화합니다.
가공식품과 일반 음식점의 영양표시 의무를 확대, 강화하고 당류 영양표시의무화 품목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등 식품표시 관리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생애주기별, 질환별 식생활 지침‘을 보급하고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누구든지 신뢰성 있는 영양과 건강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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