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364회)
등록일 :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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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
1. 문정인 특보 "북핵 동결시 한미합동훈련 축소 가능"
미국을 방문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가 북한이 핵 미사일을 동결하면 미국과 상의해 한미 군사훈련과 한국 내 전략무기 자산을 축소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또 한반도 사드배치 관련 환경영향평가는 1년 정도 걸린다며 문 대통령이 중국 정부를 설득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AIIB 연차총회 이틀째…거버너 회의 진행
아시아지역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총회가 어제제주에서 개막해 이틀째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아시아 인프라 투자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거버너 공식회의와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3. AI 의심신고 10일 이후 0건…주말 고비
조류인플루엔자, AI의심신고가 지난 10일 이후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긴 잠복기를 고려할 때 이번 주말이 고비일 것으로 보고,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한국형 중거리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 명중
우리 군이 개발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무기인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미사일은 운용시험평가에서 탄도미사일 표적을 5번 모두 명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세월호 수색현장 방문
김영춘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이 오늘 오전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선체 수색진행 상황을 점검합니다. 특히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들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6. MRI검사 내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추진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 컸던 MRI 검사 관련 보험급여가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허리디스크 등 퇴행성 척추질환자가 MRI를 찍을 때 내년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7. 독일 통일 주역 헬무트 콜 전 총리 별세
독일 통일의 주역 헬무트 콜 전 총리가 어제 자택에서 향년 87세로 별세했습니다. 콜 총리는 지난 1982년부터 98년까지 분단된 동독과 서독의 통일을 이끌어 '통일 총리'라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8. 광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전국 최고 35도
오늘은 전국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광주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서울과 대전, 전북 , 경남 등 대부분의 내륙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전해드렸습니다.
1. 문정인 특보 "북핵 동결시 한미합동훈련 축소 가능"
미국을 방문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가 북한이 핵 미사일을 동결하면 미국과 상의해 한미 군사훈련과 한국 내 전략무기 자산을 축소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또 한반도 사드배치 관련 환경영향평가는 1년 정도 걸린다며 문 대통령이 중국 정부를 설득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AIIB 연차총회 이틀째…거버너 회의 진행
아시아지역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총회가 어제제주에서 개막해 이틀째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아시아 인프라 투자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거버너 공식회의와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3. AI 의심신고 10일 이후 0건…주말 고비
조류인플루엔자, AI의심신고가 지난 10일 이후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긴 잠복기를 고려할 때 이번 주말이 고비일 것으로 보고,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 한국형 중거리지대공미사일, 시험발사 명중
우리 군이 개발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무기인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미사일은 운용시험평가에서 탄도미사일 표적을 5번 모두 명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세월호 수색현장 방문
김영춘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이 오늘 오전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선체 수색진행 상황을 점검합니다. 특히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들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6. MRI검사 내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추진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 컸던 MRI 검사 관련 보험급여가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허리디스크 등 퇴행성 척추질환자가 MRI를 찍을 때 내년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7. 독일 통일 주역 헬무트 콜 전 총리 별세
독일 통일의 주역 헬무트 콜 전 총리가 어제 자택에서 향년 87세로 별세했습니다. 콜 총리는 지난 1982년부터 98년까지 분단된 동독과 서독의 통일을 이끌어 '통일 총리'라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8. 광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전국 최고 35도
오늘은 전국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광주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서울과 대전, 전북 , 경남 등 대부분의 내륙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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