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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미연합사 방문…"같이 갑시다"
등록일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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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에는 한미 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방위태세를 점검했는데요,
한미동맹에 기반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주재용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브룩스 사령관에게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을 밝히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미 동맹을 통해 60년 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했다"며 "지금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의 기틀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한미연합사 방문, 지난 13일)
"다양한 분야로 동맹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있고,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 중에 있습니다.
이런 한미동맹의 핵심이 한미연합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해 주기 바랍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도 규탄했습니다.
지난 8일 북한의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한미 해군에 직접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직접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주재한 것도 그만큼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심각하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한미연합사 방문, 지난 13일)
"북한의 재래식 도발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방위태세를 확고하게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긴밀한 한미 동맹이라며 철저한 한미연합 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발언을 마무리하면서는 '위 고 투게더'를 선창했고 연합사 참석자들은 '같이 갑시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가 '함께 피흘린 혈맹 관계'라는 표현을 쓰며, 두 나라 간 우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KTV 주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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