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치매는 이제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공통과제가 되었습니다.
정부가 약속하고 있는 치매국가책임제! 왜 시급한지?
어떤 과제부터 풀어 나가야할지 찾아봅니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원 부센터장과 함께 합니다.

1.
우리나라의 실질적인 치매인구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1-1.
현장에서 볼 때,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어떤 것들일까요?

2.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되면 우선 기존 47개였던 치매지원센터가 252개소로 증설 운영되게 됩니다.
이 부분에 있어 기대가 크실 텐데요.
치매지원센터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3.
치매지원센터를 통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해봄직 합니다.
어떤가요?

4.
치매지원센터의 증원도 중요하지만 전문 인력을 비롯한 전문성이 중요할 듯한데요.
우리 치매 진료나 연구 등의 전문 인력 풀은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충원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요?

5.
정부의 일자리 추경예산안에는 치매전문병동 확충 내용도 포함됐죠.
현장에서 느끼는 바로는 치매전문 병동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구요?

6.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을 앞두고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알츠하이머와 파킨스 연구용 인체자원을 공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네요.
어떤 내용인가요?

7.
최근 재미있는 기사를 봤는데요.
제주대팀에서 제누피그~라는 치매 걸린 복제돼지 개발에 성공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치료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8.
그 밖에 국내 치매 치료기술개발 수준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9.
최고 60%인 치매 관련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률도 10%까지 줄이는 등 의료비 부담도 줄어들 전망인데요.
그간 의료비 부담이 상당했죠?

10.
치매국가책임제 지원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 중입니다.
가장 시급하게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 느끼시나요?

11.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향후 계획과 함께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은, 누수없는 촘촘한 국가 정책과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을 대하는 사회적 배려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 모두의 일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치매센터 김기원 부센터장 이었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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