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삼성특검법` 수용
등록일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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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삼성비자금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검법이 법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재의 요구를 하지 않기로 한 것은 이미 특검법이 국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돼 재의 요구를 한다고 해서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비자금 특검법`이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대선이 끝난 직후인 다음달 말부터 특검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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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특검법이 법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재의 요구를 하지 않기로 한 것은 이미 특검법이 국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돼 재의 요구를 한다고 해서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비자금 특검법`이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대선이 끝난 직후인 다음달 말부터 특검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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