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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 분야 성장…사업체 수 387만 4천 개
등록일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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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준 경제 총조사 확정결과가 발표됐는데요.
2010년에 비해 사업체수나 매출액, 영업비용 등 우리나라 경제 전 분야의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2010년 336만 개였던 사업체 수가 2015년 387만 개로 증가했습니다.
연평균 2.9%씩 증가한 것으로 예술과 스포츠, 여가 업종만 줄었을 뿐 모든 업종의 사업체 수가 늘었습니다.
전국 사업체에 근무하는 종사자도 2천89만 명으로 2010년 1천765만 명 보다 18.4% 증가했습니다.
특히, 보건과 사회복지 종사자가 38.6%나 늘었고, 사업시설관리와 과학 기술 분야 근로자가 늘었습니다.
연간 매출액은 부동산과 임대업 증가에 힘입어 2010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2015년 연간 매출액은 5천311조 원으로 2010년 4천332조 원보다 979조 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광업과 제조업 분야의 감소로 2010년보다 3.2% 줄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의규 / 통계청 경제총조사과 사무관
"제조업 분야에서 영업 이익이 큰 덩어리인데 그런 부분에서 이익을 좀 더 내지 못 낸 것 같습니다. 특히 조선업 같은 경우가 경기가 안좋다 보니까 그런 영향으로 줄어든 것 같습니다."
시도별 매출도 전 지역에서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1천622조 원을 기록했고, 경기가 1천 67조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 영업이익률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은 세종이 10.6%로 가장 높게 조사됐습니다.
한편, 프랜차이즈 업체는 전국적으로 18만 개로 도소매업과 음식점이 전체가맹점의 90%를 차지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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