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국방장관회담 시작
등록일 : 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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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남북국방장관회담이 2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평양에서 열립니다.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고다 기자>
Q1>남측 대표단이 오전에 평양에 도착했죠?
A> 네, 27일 오전 8시 40분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을 출발한 우리측대표단은 김포공항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오전 11시 40분경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수석대표로 나선 김장수 국방장관은 평양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남북 화해협력과 공고한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가슴에 안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평양으로 향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해드린대로 남북은 조금 후 오후 4시께 대동강변에 있는 인민무력부 소속 최고급 시설인 송정각 초대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동어로수역의 평화수역화, 철도. 도로연결 등 경협사업을 위한 군사보장 조치 등 2007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적 대책을 중점협의할 예정입니다.
27일 회담이 끝난 뒤 남측 대표단은 오후 7시쯤 북측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고다 기자>
Q1>남측 대표단이 오전에 평양에 도착했죠?
A> 네, 27일 오전 8시 40분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을 출발한 우리측대표단은 김포공항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오전 11시 40분경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수석대표로 나선 김장수 국방장관은 평양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남북 화해협력과 공고한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을 가슴에 안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평양으로 향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해드린대로 남북은 조금 후 오후 4시께 대동강변에 있는 인민무력부 소속 최고급 시설인 송정각 초대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동어로수역의 평화수역화, 철도. 도로연결 등 경협사업을 위한 군사보장 조치 등 2007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적 대책을 중점협의할 예정입니다.
27일 회담이 끝난 뒤 남측 대표단은 오후 7시쯤 북측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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