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환영만찬…오늘 밤 정상회담
등록일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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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환영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밤에는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반갑게 맞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두 정상 간 악수는 5초 동안 이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친근함을 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으로 진행된 환영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찬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당선을 예상했다며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문제와 FTA 등 양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자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북한 문제, 무역 등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서 토론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 만찬을 베푸는 외국정상 부부는 문 대통령 내외가 처음입니다.
또한, 한미 정상간 만찬은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국빈방문 이후 6년 만입니다.
이번 만찬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두 정상의 개인적 관심사 등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이 곳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오늘밤에는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반갑게 맞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두 정상 간 악수는 5초 동안 이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친근함을 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으로 진행된 환영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찬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당선을 예상했다며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문제와 FTA 등 양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자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북한 문제, 무역 등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서 토론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 만찬을 베푸는 외국정상 부부는 문 대통령 내외가 처음입니다.
또한, 한미 정상간 만찬은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국빈방문 이후 6년 만입니다.
이번 만찬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두 정상의 개인적 관심사 등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이 곳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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