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젯밤 귀국…"평화체제 구축 첫 걸음"
등록일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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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미 성과와 관련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3박 5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서울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미국 방문의 성과를 직접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의 외교 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으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공동 목표로 하고 양국이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가기로 합의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녹취>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대화를 통해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치열하게, 또 솔직하게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면서 우의와 신뢰를 더욱 든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양국의 문제로 언제든지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촛불 혁명을 통해 보여준 수준 높은 민주 역량이 { 최영은 }
대한민국을 당당한 나라로 만들어 주고 있다며 이번 외교적 성과도 그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문 대통령은 방미 성과와 관련해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3박 5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서울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미국 방문의 성과를 직접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의 외교 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으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공동 목표로 하고 양국이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가기로 합의한 것을 큰 성과로 꼽았습니다.
녹취>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대화를 통해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치열하게, 또 솔직하게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면서 우의와 신뢰를 더욱 든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양국의 문제로 언제든지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촛불 혁명을 통해 보여준 수준 높은 민주 역량이 { 최영은 }
대한민국을 당당한 나라로 만들어 주고 있다며 이번 외교적 성과도 그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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