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탄도미사일 사격훈련…문 대통령 지시로 실시
등록일 :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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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의 미사일 부대가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안에서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실시됐는데요.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전해주시죠!
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미사일 부대가 오늘 오전 7시 동해상에서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사격에는 우리군의 현무-II와 미8군의 ATACMS 지대지 미사일이 참가해 동시 사격으로 초탄을 명중 시켜 유사시 적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사격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한미 미사일 연합 무력시위가 문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졌으며 문 대통령이 북한의 엄중한 도발에 우리가 성명으로만 대응할 상황이 아니며 우리의 확고한 미사일 연합대응태세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어제 밤 9시경 맥마스터 백악관 안보보자관과 통화하고 문 대통령의 연합훈련 제안을 설명했고 맥마스터 보자관의 보고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도 훈련에 전격 동의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공감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이번 훈련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실시됐는데요.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전해주시죠!
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미사일 부대가 오늘 오전 7시 동해상에서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사격에는 우리군의 현무-II와 미8군의 ATACMS 지대지 미사일이 참가해 동시 사격으로 초탄을 명중 시켜 유사시 적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사격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한미 미사일 연합 무력시위가 문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졌으며 문 대통령이 북한의 엄중한 도발에 우리가 성명으로만 대응할 상황이 아니며 우리의 확고한 미사일 연합대응태세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어제 밤 9시경 맥마스터 백악관 안보보자관과 통화하고 문 대통령의 연합훈련 제안을 설명했고 맥마스터 보자관의 보고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도 훈련에 전격 동의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공감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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