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는 양성평등주간입니다.
성의 차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한국양성평등 교육진흥원 이상화 교수실장에게 들어봅니다.
1.
이번주가 양성평등 주간이죠.
양성평등 주간 지정의미와 함께 어떤 행사들을 계획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2.
우리나라 ‘성 격차 지수’가 10년째 하위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여성정책들이 강구됨에도 불구하고 성 격차가 이렇게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우리나라는 남성-여성의 동등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사회입니다.
최근 여성사회 진출이 약진하는 양상이긴 하지만 여전히 남성에 비해 제약이 따릅니다.
여성 사회진출을 막는 제약의 형태는 어떤 것들일까요?
4.
여성 임금이 남성의 63.3%! 성별 임금격차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성별 임금격차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5.
일하는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를 거치면서 좌절하곤 합니다.
이번 달부터 최대 육아휴직급여가 200만원까지 오른다고 하죠.
육아휴직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죠?
더불어 육아휴직활성화를 위해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덧붙여 설명해주시죠.
6.
사회전반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위해서는 인식의 변화가 관건이죠.
혹 이를 위해 한국양성평등 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양성평등 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어떤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7.
사회안전망에 남녀구분은 없지만, 강력피해범죄의 약 89%가 여성을 노리는 사건입니다.
여성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은 어떤 개선이 필요하리라 보십니까?
8.
문재인 대통령이 '성평등위원회' 설치를 추진해 모든 정부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새 정부에 기대되는 성평등 정책이 있다면 어떤 부분들일까요?
9.
성평등 문화는 정책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죠.
더불어 아직 남은 편견과 선입견, 변하지 않은 인식 개선을 위해 개인과 사회가 노력해야할 부분은 무엇일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다름은 인정하되 차별은 허용되지 않는 사회, 진정한 품격사회이자 양성평등 사회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양성평등 교육진흥원 이상화 교수실장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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