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손편지 보낸 전북 초등학교 방문
등록일 :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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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손편지를 보낸 초등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한 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합창공연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우리나라를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주세요.
"대통령님, 여사님 보고싶어요.“
삐뚤빼뚤하지만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써내려간 손편지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450통 넘는 편지꾸러미가 지난 5월, 대통령 내외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편지를 보낸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를 직접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진심을 전하면 그 마음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듣고 왔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녹취> 김정숙 / 대통령 부인
"제가 보고 싶다고 해서 여러분을 만나러 왔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꿈과 고민을 털어놓기도,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말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학생들의 합창 연습에도 참가했습니다.
녹취> 김정숙여사 / 대통령 부인
"합창을 하면 나 혼자 잘하면 안 돼. 왜냐하면 친구가 무슨 소리를 내는지 듣고, 내가 무슨 소릴 내는지... 같이 어우러져야 해요. 그게 사람이 사는 제일 기본인 거예요"
연습을 마친 김 여사는 전교생이 모인 체육관에서 직접 합창 공연을 함께 했습니다.
또 진로체험 강의를 통해 대통령이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어린이들과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사랑해요"
KTV 최영은입니다.
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합창공연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우리나라를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주세요.
"대통령님, 여사님 보고싶어요.“
삐뚤빼뚤하지만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써내려간 손편지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450통 넘는 편지꾸러미가 지난 5월, 대통령 내외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편지를 보낸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를 직접 찾았습니다.
김 여사는 진심을 전하면 그 마음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듣고 왔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녹취> 김정숙 / 대통령 부인
"제가 보고 싶다고 해서 여러분을 만나러 왔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꿈과 고민을 털어놓기도,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말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학생들의 합창 연습에도 참가했습니다.
녹취> 김정숙여사 / 대통령 부인
"합창을 하면 나 혼자 잘하면 안 돼. 왜냐하면 친구가 무슨 소리를 내는지 듣고, 내가 무슨 소릴 내는지... 같이 어우러져야 해요. 그게 사람이 사는 제일 기본인 거예요"
연습을 마친 김 여사는 전교생이 모인 체육관에서 직접 합창 공연을 함께 했습니다.
또 진로체험 강의를 통해 대통령이라는 직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어린이들과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사랑해요"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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