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기다린 세계박람회
등록일 :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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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다가오면서 여수 시민들은 기대감과 긴장감 속에서 26일밤을 지새울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
개최지 결정의 순간이 몇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곳 여수의 유치열망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3개월 전부터 전국을 돌며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홍보에 나섰던 박연진씨 박씨의 트럼펫은 26일을 기다렸다는 듯이 힘찬 소리를 내뿜습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여수 우도 풍물굿 보존회 회원 20명은 밤새 진행될 유치 응원전을 위해 한달여간을 준비한 가락과 장단을 최종 점검하고 있습니다.
10년을 준비한 여수시민들과 시청 관계자도 26일 만큼은 수험생이 된 기분입니다.
유치기원행사는 밤을 새워 유치도시 결정 시간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날씨는 더욱 차가워지고 있지만 개최지 결정의 순간이 다가오면서 이곳 여수시민들의 유치기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석민 기자>
개최지 결정의 순간이 몇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곳 여수의 유치열망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3개월 전부터 전국을 돌며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홍보에 나섰던 박연진씨 박씨의 트럼펫은 26일을 기다렸다는 듯이 힘찬 소리를 내뿜습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여수 우도 풍물굿 보존회 회원 20명은 밤새 진행될 유치 응원전을 위해 한달여간을 준비한 가락과 장단을 최종 점검하고 있습니다.
10년을 준비한 여수시민들과 시청 관계자도 26일 만큼은 수험생이 된 기분입니다.
유치기원행사는 밤을 새워 유치도시 결정 시간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날씨는 더욱 차가워지고 있지만 개최지 결정의 순간이 다가오면서 이곳 여수시민들의 유치기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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