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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1. 추경안 국회 통과…11조 300억 원 규모
문재인 정부 첫 추경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예결위가 확정한 추경은 모두 11조 3백33억 원으로, 당 초 정부안보다 천5백36억 원 감액된 규몹니다.

2. 공무원 증원 규모 2,575명 확정…정부안 4,500명보다 줄어
추경 협상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공무원 증원규모는 모두 2천5백일흔다섯 명으로 확정됐습니다.
확정 분야는 대도시 파출소 지구대 순찰인력과 군부사관, 인천공항 2단계 개항 인력 조기 채용 등으로 당 초, 정부안인 4천5백 명보다 2천 명가량 줄어든 규몹니다.

3. 은행권 가계대출금리 기업대출금리 추월…서민층 부담 우려
은행들이 가계에 대한 대출금리를 급격하게 올리고 있어, 서민층의 대출이자 부담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밝힌 지난 5월 현재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는 연 3.47%로, 기업대출금리보다 0.02%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4. 다음 주,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거시경제지표↑전망
다음 주 정부가, 경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한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합니다.
최근 경기 회복세와 추경예산안 집행 효과 등을 감안 했을 때 경제성장률 등 일부 지표가 상향 조정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5. 6월, 국내면세점 매출 전달보다 5%↑…외국인 이용 늘어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면세점의 외국인 매출이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국내 면세점 외국인 매출액은 6억 8천8백57만 달러로, 전달보다 5% 늘었습니다.

6. 기초연금 수급률 66.6%…정부 목표치보다 3.4% 미달
국내 65세 이상 소득 하위 어르신들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수급률이 지난 3월 기준, 정부 목표치인 70% 수준에 미치지 못한 66.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9월, 서부텍사스산 원유 45.77달러…국제유가 2.5%↓
국제유가가 2%가량 급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달러 15센트 내린 배럴당 45달러 77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8. 다음 주, 전국 장맛비…찜통더위
다음 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흐린 날이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강수량은 평년수준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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