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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370회)
등록일 : 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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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문 대통령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추가 배치"
ㅁ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기습적으로 실시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발사체 발사 1시간 19분 만인 오늘 오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강력한 무력시위를 전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사드 잔여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도록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합참 "북 미사일, 진전된 ICBM급 분석"
ㅁ 북한이 어젯밤 기습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지난 4일 쏜 '화성-14형'보다 성능이 향상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에 대해 "고도는 약 3천700km, 비행거리는 1천여km로, 사거리 기준시 지난번보다 진전된 ICBM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북 도발 대응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 무력시위
ㅁ 한미 양국 군이 오늘 새벽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응해 연합 탄도미사일 무력시위를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미사일 부대가 오늘 오전 5시 45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동해안에서 한국군 현무-2와 미8군 ATACMS를 발사하며 2번째 한미 연합 미사일 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영무 국방장관 "한미, 북 도발 단호히 조치할 것"
ㅁ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한미 양국이 단호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날 발표한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리 군 입장'에서 "한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단호히 응징하고 대응하기 위해 한미 연합으로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했고 전략자산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軍, 신형 탄도미사일 개발 성공…북 핵미사일·갱도 진지 파괴
ㅁ 국방부가 수초 이내 4발을 발사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 개발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신형 탄도미사일 관련 영상을 언론에 처음 공개하며, 지금까지 공개된 탄도미사일보다 정확도와 위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신형 탄도미사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사일은 북핵·미사일기지와 모든 장사정포 갱도 진지를 동시에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북 미사일 발사,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
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북한 정권의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규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이 미사일 시험을 규탄하며 이러한 시험과 무기들이 북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거부한다"고 말하고 "현실에서는 정반대의 효과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외교장관, 긴급 전화 통화… 북 미사일 대응방안 논의
ㅁ 한국과 미국 외교장관이 오늘 긴급 전화협의를 갖고 북한의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4 2차 시험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단호한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TI 국제유가, 올 들어 주간 최대 상승… 49.71달러
ㅁ 국제유가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8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67달러, 1.4% 오른 49.7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8.6% 오르면서 주간 기준으로 올해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강원 남부·충청 등 장맛비… 전남·제주 폭염
ㅁ 토요일인 오늘은 강원 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전남과 제주도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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