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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사 사업재편 추가 승인…1년간 총 46곳
등록일 :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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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돕는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이 시행된지 1년이 됐습니다.
오늘 6개 기업이 추가로 승인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사업재편 승인 기업은 모두 46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업이 새로운 사업진출이나 중복사업 통합 등 선제적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세우면 세제감면이나 절차간소화의 혜택을 주는 기업활력제고 특별법.
산업통상자원부 최근 제12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6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추가 승인했습니다.
한꺼번에 6개 기업이 승인을 받은 건 처음입니다.
이번 승인 기업 가운데 두 곳은 서비스업종입니다.
지난 4월 이후 서비스 업종의 사업재편 사례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자동차 정비업을 하는 카젠, 의료기기 도소매업을 하는 종로 의료기가 추가된겁니다.
자동차 정비를 주로 하는 카젠은 자동차 관련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기 제조업에 뛰어듭니다.
종로 의료기는 도소매업에서 제조업으로의 업종 전환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대기업 한 곳이 포함됐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도 각각 2개사, 3개사가 참여해 기업 규모도 다양화됐습니다.
대기업 계열회사인 가온전선은 전력 통신 케이블을 생산하는 업체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제조와 조립, 검사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AT레미콘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라인 증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승인으로 지난 1년 동안 기업활력법을 통해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은 모두 46개사로 늘어났습니다.
기업활력법의 주 대상인 조선기자재업종의 승인 사례도 꾸준합니다.
올해들어 매달 2곳 이상의 기업이 사업재편에 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달에도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를 생산하는 삼강앰엔티와 신산테크 두 곳이 참여해 각각 신규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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